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이슈]호텔 등 줄폐업… ‘유성온천’ 보존노력 절실

대전유성호텔이 이달 말 운영을 마치고 오랜 휴면기에 돌입한다. 196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연 유성호텔은 식도락가에게는 고급 뷔페식당으로, 지금의 중년에게는 가수 조용필이 무대에 오르던 클럽으로 그리고 온천수 야외풀장에서 놀며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던 동심을 기억하는 이도 있다. 유성호텔의 영업종료를 계기로 유성온천에 대한 재발견과 보존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를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온천지구 고유성 사라진 유성 대전 유성 온천지구는 고밀도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

대전시 재산 공개 대상자 평균 재산은 13억 5000여만원
대전시 재산 공개 대상자 평균 재산은 13억 5000여만원

대전시장 등 대전시 재산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은 13억 4822만원으로 조사됐다. 대전시는 2024년도 정기 재산 공개 대상자 97명에 대한 재산 변동 내역을 28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이 중 정부 공개 대상자는 29명, 대전시 공개 대상자는 68명이다.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62명, 감소한 공직자는 35명으로 분석됐다. 재산 총액 기준 재산 공개 대상자의 71.1%(69명)가 10억 원 미만의 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재산증가액 5000만 원 미만이 31.9%(31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진격의 한화이글스… 안방 첫 경기 승리 기대
진격의 한화이글스… 안방 첫 경기 승리 기대

한화이글스가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면서 29일 예정된 대전 홈 개막전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이 안방에서 팬들에게 화끈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올 시즌 첫 개막전에서 LG트윈스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7일까지 3경기 연속 연승가도를 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탄탄해진 선발진이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선발부터 흔들리며 이기던 경기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한화이지만, 올해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경기력으로 입증하고 있다. 펠릭스 페냐는..

`50년 여의도의사당` 저물고… `세종의사당` 시대 열릴까
'50년 여의도의사당' 저물고… '세종의사당' 시대 열릴까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이슈가 3월 28일 선거 운동 첫날의 문을 활짝 열면서, 선거용 '말 잔치' 대신 진정성 있는 '실행 로드맵'에 올라탈지 주목된다. 국회 세종의사당의 출발점부터 다시 되짚어보고, 2031년까지 최장 4년 미뤄진 건립의 현주소 확인이 유의미한 과정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현 상황만 놓고 보면, 여·야 정치권 어느 곳에서도 '미래 세종의사당'의 가치 인식과 강인한 실행 의지를 엿보기 어렵다.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이상론과 '대한민국 절반의 표심이 몰려있는 수도권'이란 현실론이 마..

  • 2025학년도 수능 11월 14일… 적정 난이도 출제 관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처럼 '킬러문항'이 배제된 채 출제된다.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나면 의대에 도전하는 'N수생' 확대로 적정 난이도 출제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

  • 대전과학고 의대 지원한 10명 교육비 반납… 진학 4명

    2024년 대전과학고를 졸업한 학생 중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10명이 교육비를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 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월 졸업한 대전과학고 학생 10명이 교육비·장학금 7577만 원을 반납했다. 이 학생들은 영재학교 취지와 반해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학생들이며 이중 진학한 학생은 총 4명이다. 그동안 영재학교 학생이 의약학계열로 지원·진학하는 사례가 늘면서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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