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주거1번지 '배방 메이루즈' 18일 청약접수

  • 전국
  • 아산시

아산 주거1번지 '배방 메이루즈' 18일 청약접수

에너지절감시스템·중소형 4베이 구조

  • 승인 2014-12-17 18:39
  • 신문게재 2014-12-18 5면
  • 아산=남정민 기자아산=남정민 기자
▲ 아산 배방 메이루즈 조감도
▲ 아산 배방 메이루즈 조감도
아산의 중심입지에서부터 에너지절감형 아파트까지 사업초기부터 주목을 끌던 배방 메이루즈<조감도>가 지난 12일 주택전시관 오픈 후 추위도 녹일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배방은 아산에서 가장 살기좋은 주거1순위 지역으로 교통, 교육, 생활 등 모든 생활인프라가 완벽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발비전에 따른 시세상승의 기대감이 큰 곳이다. 배방 메이루즈는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282-7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며 요즘 인기좋은 59㎡, 83㎡ 중소형 규모에 총 426세대다.

그동안 배방 메이루즈는 아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너지절감형 아파트로, 단지내에 적용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보면 먼저 전세대 및 단지 내 가로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단지 전체에 LED등을 설치해 전기료 절감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각 세대에서 쓴 일부 수돗물을 자체 정화해 화장실 물로 다시 사용하는 중수도시설을 설치, 수돗물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며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해 자체 전기를 생산, 관리비절감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구조로 설계한 점 또한 공간을 보다 밝고 건강하게 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효과에 도움이 되며 공간설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꼽히고 있다.

▲ 단지 배치도
▲ 단지 배치도
단지 내 테마파크와 커뮤니티도 특별하다. 단지 중앙의 테마광장을 비롯, 어린이 놀이터를 3곳에나 설계했으며 입주민을 위한 운동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룸 등이 마련된다. 그리고 단지내 어린이집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가깝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입지적인 측면에서도 아산 배방의 최고라 할 수 있다. 배방역, 온천대로, 배방로는 물론 2018년 개통예정인 당진~천안고속도로와 KTX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며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배방 행정복합시설 등이 가까워 쇼핑 및 생활 또한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공립단설 배방유치원, 배방초, 북수초, 모산초, 배방중, 배방고교, 호서대학교 등이 자리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배방 메이루즈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투자가치도 기대해볼만하며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분양혜택도 주어진다. 주택전시관은 아산소방서 바로 옆이며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다. 청약접수일은 17일 특별공급, 18일 1·2순위, 3순위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3.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4.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5.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1. [인사]대전 MBC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4.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5.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