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사랑 나누리' 발대식을 가졌다. |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11월의 마지막 주말,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월동용품지원 봉사 활동이 잇따랐다.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소희)은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 2015년도 릴레이 월동지원사업 '사랑 나누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지원 사업으로, 월동물품(김장김치, 연탄, 난방유, 쌀, 전기요, 이불, 내복, 식품키트, 보일러 교체 등)을 총 1008가정에 3830만원 상당을 지원, 동구지역이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동구 대동 지역에서 기초수급, 저소득 세대 등 20세대에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
이날 연탄 나누기 행사에는 대학생연합봉사단과 베이비부머자원봉사단, 관내 자원봉사단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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