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핫클릭 5] 6월 다섯째주(27~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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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핫클릭 5] 6월 다섯째주(27~1일)

  • 승인 2016-07-01 15:28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한주간의 중도일보 기사 중 홈페이지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기사들을 선정 '금주의 핫클릭'으로 소개합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기사들이 화제가 되었는지,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겠습니다.<편집자 주>


대전 봉산초 '불량급식' 논란… “주는대로 X먹어라” 막말까지

대전 봉산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불량급식’을 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27일(월요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입니다. 학부형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이들이 집에와서 밥을 허겁지겁 먹거나 배탈에 걸리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아이들의 급식이 부실했던 것입니다. 아이들의 밥은 양도 매우 적었을뿐만 아니라 식기에서 머리카락과 철수세미, 세제가루가 나오는 등 위생상태도 엉망이었습니다. 심지어 급식 조리원들이 “주는대로 X먹어라” 등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느냐며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자신의 아이에게 주는 밥이라도 이럴수 있었을까요. 참으로 씁쓸한 뉴스입니다. [기사보기]


넥센이어 두산까지… 한화이글스 이번주 ‘산 넘어 산’

한화이글스가 이번주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를 연달아 만나며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8일(화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현재 두산은 리그 1위, 넥센은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강팀인데요. 우선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한화는 2승 1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부터는 두산베어스와 홈에서 3연전을 갖습니다. 한화는 이번시즌 두산과의 경기에서 6번 만나 모두 패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두산을 상대로 소중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될 듯 될 듯 안되는’ 한화이글스의 탈꼴찌. 이번 주말에는 부디 한화의 승리를 기원해봅니다.[기사보기]


세종시 트리쉐이드 '인기 후끈'… 침체된 지역 부동산시장 되살리나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주상복합아파트 ‘트리쉐이드’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9일(수요일) 가장 눈길을 끌었던 기사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최고의 입지로 꼽히고 있는 2-2 생활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트리쉐이드는 저렴한 분양가와 BRT, 백화점예정지 등 다양한 장점들로 인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견본주택 오픈 3일만에 대기계약자가 1천여명을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법전매의혹 이후 처음하는 분양임에도 반응이 폭발적이라 업계에서도 놀라고 있다고 하네요. [기사보기]


대전 옛 충남방적 부지에 1만세대 아파트 생길까

부영그룹이 대전 옛 충남방적 부지에 1만세대급 공동주택을 짓겠다는 개발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30일(목요일) 가장 화제가 됐던 기사입니다. 유성 원내동 대전교도소 옆 옛 충남방적 부지는 축구장 100개 면적의 공장부지로, 개발계획이 구체화 된 것은 처음인데요. 부영그룹은 지난 4월 대전시청에 개발계획서를 공식 접수했지만 대전시는 현실성이 부족하다며 반려한 상태입니다. 대전시는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내부검토를 우선 마쳐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대발연이 진행중인 검토 결과가 7월중에 구체적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기사보기]


반기문-문재인 대선주자 지지도 더 벌어졌다… 이유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더민주당 대표의 대선주자 지지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1일(금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한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6월 5주차 반기문 총장의 지지도는 0.1%포인트 오른 23.3%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19.4%로 하락하며 20%대 지지선이 무너졌는데요. 지난 13일 출국해 네팔에 머물면서 언론노출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반기문과 문재인의 뒤를 이어서는 안철수와 박원순 등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의 지지도는 여전히 오차범위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대선주자로 뛸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기사보기]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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