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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MBC TV 다큐멘터리 '위대한 한 끼를 찾아서'의 특별판 내레이션에 무보수로 참여했다.
지난 1월 4부작으로 방송된 '위대한 한 끼를 찾아서'는 최근 캐나다 벤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인 로키상을 받았다.
MBC는 이를 기념해 29일 밤 11시10분 '위대한 한 끼를 찾아서' 특별판을 방송한다.
앞서 4부작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유해진은 이번 특별판에도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MBC는 "유해진이 바쁜 와중에도 '위대한 한 끼'의 특별판 내레이션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며 "그는 무보수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좋은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위대한 한 끼'는 인간이 음식을 구하기 위해 긴 투쟁을 벌여온 역사를 돌아보면서 음식이 지닌 의미와 인간에게 맞는 음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다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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