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핫클릭 5] 9월 셋째주(19~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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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핫클릭 5] 9월 셋째주(19~23일)

  • 승인 2016-09-23 15:31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한주간의 중도일보 기사 중 홈페이지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기사들을 선정 '금주의 핫클릭'으로 소개합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기사들이 화제가 되었는지,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겠습니다.<편집자 주>


대전 1290만원, 세종 920만원… 최고 분양가 기록 깨질까?

대전과 세종의 최고 분양가 기록이 깨질 수 있을까요? 19일(월요일)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입니다. 최고 분양가가 예상되는 곳은 대전 갑천친수구역과 세종시 4-1생활권(반곡동)에 분양 예정인 공동주택인데요. 갑천친수구역은 암묵적 분양가 상한제가 있어 장담할 수 없지만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역 최고 분양가는 대전 스마트시티가 3.3㎡ 당 1290만원, 세종이 920만원대 였는데요. 대전 스마트시티는 당시에도 고분양가 논란으로 반발이 컸다고 합니다. 두 지역의 아파트에 관심 가지고 계신 분들 많을텐데요. 서민들에게 알맞은 분양가로 공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사보기]

경찰 계급 ‘NO 2’ 치안정감 인사… ‘충청파워’ 입증

경찰 계급 ‘NO 2’인 치안정감 인사에서 충청권 인사의 약진이 이어지며 충청파워가 재차 입증되고 있습니다. 20일(화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정부는 19일 서울청장에 김정훈 충북청장, 경찰청 차장에 김귀찬 본청 보안국장을 각각 승진, 내정했습니다. 김정훈 서울청장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강력한 대권주자로 꼽히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같은 충주고 출신입니다. 이로써 치안정감 6자리 가운데 충청권 인사는 김 서울청장 내정자와 유임된 충남 당진 출신의 정용선 경기남부청장 등 2명 인데요. 경찰내 고위직의 충청파워를 실감케 한다는 후문입니다.[기사보기]


"더 큰 대지진 온다" 지진공포에 고개드는 '지진 괴담'

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SNS 등을 통해 ‘지진괴담’까지 퍼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21일(수요일) 가장 눈길을 끌었던 기사입니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만인 19일, 또다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12일 지진이후 현재까지 400회가 넘는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부산 전역에서 퍼졌던 가스냄새 등 이상현상 들이 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니었냐는 추측과 함께 위 지진들이 대지진이 오기위한 전조현상이라는 ‘괴담’들도 함께 퍼지고 있습니다. 아직 지진에 대한 뚜렷한 대비책이 없는 상황, 부디 이 괴담들이 ‘괴담’으로만 끝나길 바랍니다. [기사보기]


홍명상가에서 쫓겨난 문화동 꽃단지 "또다시 나가라구요?"

2009년 홍명상가 철거와 함께 중구 문화동으로 자리를 옮긴 꽃단지 상인들이 또다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22일(목요일) 화제가 됐던 기사입니다. 문화동 꽃단지 ‘웰컴투 꽃마을’ 상인들은 국방부 부지에 2009년 새롭게 터를 잡았습니다. 3억여원을 투자해 시설도 조성하고 서로 다독이며 힘든 시기를 겪어나갔다고 합니다, 주변 상권도 하나둘 살아나며 활기를 찾기 시작했지만 지난 7월 국방부가 토지 매각 의사를 밝히면서 또다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상인들은 “이제와 나가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구가 나서서 중재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다시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면 너무 막막하지 않을까요? 부디 좋은 해결책을 찾길 바랍니다. [기사보기]


대전실종 여대생 집으로 귀가… "무사하다니 참 다행이지만…"

대전 지역에서 실종돼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여대생 실종사건이 단순 가출사건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23일(금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지난 12일 실종됐던 이 여대생은 집을 나간지 11일만인 22일 낮 12시 30분께 전남 여수 한 공중전화 박스 인근에서 여수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는데요. 경찰 조사결과 함께 사라졌던 것으로 알려진 남자친구의 강요나 위력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죄에 연루됐다고 볼만한 외상 등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경찰은 경찰은 대전 여대생 미귀가 사건을 단순 가출 사건으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집으로 무사히 돌아와 너무나 다행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타들어갔을지 충분히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보기]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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