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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18주년 특강 개최

방송인 팽현숙씨, ‘14번의 실패의 끝, 찾아온 성공’ 주제 강의 호평

승인 2017-06-25 12:06
신문게재 2017-06-27 16면

장병일 기자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관 18주년을 맞아 방송인 팽현숙씨를 초청해 ‘14번의 실패의 끝, 찾아온 성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사진>

2017년 구직Day 일환인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영란 논산YWCA 회장, 임정란 관장, 직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과 임정란 관장, 직원들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18주년을 축하하는 자축연을 마련하고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19세 알바를 시작으로 스무살 KBS개그맨으로 데뷔해 24세에 결혼한 팽현숙 강사는 수차례의 사업 실패 끝에 현재의 자리까지 오른 과정을 진솔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갔고, 파워풀한 강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함께 강한 동기부여를 안겨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내가 살고 성공한다면, 자존심을 버려야한다”며 “성공을 위해서는 항상 꿈을 꾸고, 롤 모델을 만들고 건강을 챙기며 도전하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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