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프리미엄 스카이박스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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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프리미엄 스카이박스 신규 오픈

  • 승인 2024-03-28 16:10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HANA PLAY PUB ROOM
HANA PLAY PUB ROOM 16인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를 신규 오픈했다.

스카이박스는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로, 기존엔 대전월드컵경기장 E석에만 운영됐지만 2024시즌을 앞두고 W석에도 신축됐다.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각 방마다 특별한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6개의 룸으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HANA PLAY PUB ROOM(16인실)은 젊음의 에너지를 담은 스포츠 펍의 형태로 넓은 룸에서 친구,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고 편안하게 식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HERITAGE ROOM(12인실)은 구단의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구단을 상징하는 브랜딩과 장식물을 통해 특별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에서도 VIP 고객 응대 및 직원들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SPONSOR ROOM(12인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포티하고 젊은 감각을 담은 스포츠 라운지인 ▲HANA BAR LOUNGE ROOM(8인실), 모기업인 하나금융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HANA FINANCIAL GROUP ROOM(12인실), 소규모 가족·친구·연인들을 위한 공간인 ▲STANDARD ROOM(4인실)도 마련된다.



HANA FINANCIAL GROUP ROOM
HANA FINANCIAL GROUP ROOM.(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새롭게 선보이는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4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전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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