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오후 2시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 금강문화예술협회) |
지난 4월 12일 오후 2시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2024 가요제 성공개최 기원 및 봉사실천 기금마련' 공연은 기존 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이 (사)금강문화예술협회로 변경 등록된 후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윈가드, 대한불교 정토종 신흥사, 동방투어관광, 하람 봉사단, (사)대한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가 후원했다.
이날 강여울 단장이 이끄는 여울림 고고장구단이 공연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는 가수 은주씨의 사회로 자신의 타이틀 곡 '그깟 나이'로 무대를 시작, 정원이의 '평행선'백하나의 '인생 버스'남수봉 김흥태 박현 현창환의 '천년지기'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무대로 전체 출연 가수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디스코 메들리에 춤을 추며 공연 대미를 장식했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기쁨을 나눴다.
정도석 금강문화예술협회장은 "어르신 효행 실천과 금강 환경 보존, 가요제 개최를 통해 지역 예술 발전에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금강문화예술협회는 금강 환경보호 캠페인, 독거노인 및 어르신 무료식사 대접 및 위안잔치 개최, 금강가요제를 통한 신인가수 등용문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 단체로 현재 160여 명의 회원들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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