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출시 이후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된 아이온은 최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스포츠, F&B, 패션 등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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