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는 5월 30일 대전시를 찾고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이태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서정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부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최문규 대전광역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이광백(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조한묵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장. 사진=대전건단연 제공.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문규, 이하 대전건단연)는 30일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건단연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대전시가 추진하는 '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식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이태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 조한묵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장, 이광백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장, 서정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부회장 등 대전건단연 회원들이 참여했다.

최문규 회장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대전건단연은 '대전 0시 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추진하는 시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지역건설업계에서 대전시 추진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대전이 일류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광문화 발전이 대전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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