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상생 발전" 전의산단 기업인들, 주민들과 대화, 소통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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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상생 발전" 전의산단 기업인들, 주민들과 대화, 소통 적극

-지역민 초청 간담회 18일 개최. 식사 제공 및 건의사항 청취
김택환 협의회장 "지역 주민 친화형 산단되도록 최선 다할 터"

  • 승인 2024-06-20 14:51
  • 수정 2024-06-20 15:08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전의산단 주민 초청간담회
김택환 세종시 전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이 18일 주민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이 인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협의회장 김택환)는 18일 산단 인근 마을주민 100여명을 초청, 대화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에 이어 산단 인근 마을 이장, 노인회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택환 협의회장은 간담회에서 산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했고 주민대표도 산단에서 관심을 갖고 주민들을 초청해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신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의산단 주민초청 간담회
세종 전의산단 입주기업협의회가 18일 인근 주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케이씨씨글라스를 비롯한 다수의 입주기업체가 후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입주기업체와 지역주민 간 내실 있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택환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주민 친화형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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