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하이 수출상담회 성료… 총 341만 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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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하이 수출상담회 성료… 총 341만 달러 상담 성과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기업 13곳 사절단 파견
총 21만 달러 규모 현장 업무협약 계약체결 성과도

  • 승인 2024-06-27 16:51
  • 신문게재 2024-06-28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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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중국 상하이에서 25~27일 열린 '2024 대전-상하이 수출상담회'에 사절단을 파견, 총 341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이상준)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대전-상하이 수출상담회'에서 총 341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대전지역 기업 13곳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중국 상하이에 25~27일 사흘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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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중국 상하이에서 25~27일 열린 '2024 대전-상하이 수출상담회'에 사절단을 파견, 총 341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에서 총 341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21만 달러(4건)의 현장 업무협약(MOU)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소영 대전세종충남본부 해외마케팀장은 "대전기업의 R&D융합 소비재에 대한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4건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 계획된 해외 전시회에서도 성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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