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이벤트 상품 증정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정규 타이어뱅크(주) 회장과 최 씨 부부.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 이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기 낳고 벤츠 타자' 이벤트의 2회차 1등 당첨자가 선정됐다.

2024년 아이를 낳은 부모에겐 타이어 50% 할인, 넷째 출산 부모에겐 100% 무료 교환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예의 당첨자는 최현진 씨로, 지난 7월 일산 소재 타이어뱅크 탄현점을 찾아 출산 장려 캠페인을 통해 받은 50% 할인 쿠폰으로 타이어를 교체한 뒤 이벤트에 응모했다. 최 씨는 또 한번의 당첨으로 벤츠를 거머쥐게 됐다.

최현진 씨는 "소중한 생명이 태어난 것만으로 무한하게 기쁜데 이렇게 좋은 선물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해주신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님 덕분에 더욱 뜻깊은 한 해를 보내게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올해 말까지 출산 장려 캠페인과 연계된 추첨을 통해 벤츠를 비롯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출산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펼치고 있는 출산 장려 캠페인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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