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사 훈련 모습 |
당진소방서는 9월 20일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 및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사 1,2급 자격 인증시험 대비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전문, 1급과 2급으로 구분하며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했다.
당진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해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미흡한 과목을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비번일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전념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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