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4년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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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4년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

총 41팀 참여, 15팀 33명 선정

  • 승인 2024-09-22 12: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시상식_대회의실-3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청 정보센터 4층에서 '2024년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안 대회에는 41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됐으며 학교급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5팀 33명의 학생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주요 건강정책은 ▲학교 운동장에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을 치료하는 숏폼 챌린지 영상 제작 ▲'나 자신 알기 전시회'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스마트 칫솔과 모바일 앱을 통해 구강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구강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한 41팀, 77명의 소중한 의견을 책으로 발간하고 저자 등록 및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이 특별한 배움을 이어지는 뜻깊은 대회였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인천교육청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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