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축구장 방문 선수들 격려 |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의 선수로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용인시에서 출전한 선수는 총 187명이 8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부터 대회장에 도착해 시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을 응원했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단합된 모습으로 팀워크를 잘 발휘해 믿음직스러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도 내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백경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