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이번 용역은 한국 응용통계 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 계획 ▲탄소중립 책임 강화를 위한 성남시 맞춤형 시민 실천 사업 발굴 등을 수행 한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의 일관성을 확보한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현실적인 대책과 정책을 발굴해 2050년을 목표로 탄소 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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