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회 모습(자료사진: 기사와는 관련 없음)

2024 꿈나무 배드민턴 선수단이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도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서산시민 체육관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훈련은 8월 6일부터 19일까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무엇보다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본기 훈련을 단단히 하는데 촛점을 맞춰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림픽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표 선수단 소식과는 관계없이 각 분야별 코치 스태프가 최선을 다해 선수들의 미래의 꿈을 가꾸기 위해 함께 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보여 주었다.

또한 선수들의 훈련 중 부상 방지를 위해 트레이너가 적극적인 대치를 하는 등 선수들의 몸 상태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파트 별로 선수들을 관리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대면 훈련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오종민 감독을 필두로 김성광 지도자 외 7명이 함께 했으며, 선수단은 남자 26명, 여자 26명 등 총 61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충남지역 소속 선수단은 오종민(당진초) 감독과 김성광(천안 월봉초) 지도자와 남자 선수는 당진초 6학년 유승혁, 장서후, 진건호와 여자 선수로는 아산시 천도초 5학년 강수아 학생이 선발되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

한편, 유승혁, 장서후,진건호 선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들 당진초 선수들은 대회 단체전 13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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