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한국부인회 고창군지회 지회장이 지난 20일 고창읍 주민행복지원센터에서 열린 고창읍 이장단회의에서 식의약 안전교실 강의를 열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한국부인회 고창군지회 조명희 지회장이 지난 20일 고창읍 주민 행복 지원 센터 대회실에서 열린 고창읍 이장단회의에서 2024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 교실을 진행했다.

조명희 강사는 복용 시간 잘 지키기, 약을 먹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한 컵 가득 먹기 등 복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조명희 한국부인회 고창군지회 지회장이 지난 20일 고창읍 주민행복지원센터에서 식의약 안전교실 강의를 하고 있다./전경열기자

또한 "절대로 약은 나눠 먹어서도 안되고 약을 복용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손을 깨끗이 씻고 약을 복용해야 하며 약을 마음대로 중단하거나 줄이지 않아야 한다. 알약을 가루약으로 만들어 먹어서도 안 된다"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지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고창읍 이장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의약품 복용 방법을 잘 지켜서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희 한국부인회 고창군지회장은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현혹돼 행복한 가정에 큰 손실을 초래하는 떴다방 사례 등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복용 방법 등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알려주는 유익한 강의를 통해 제대로 약을 복용해 건강한 모습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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