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성료

  • 전국
  •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성료

  • 승인 2024-09-23 11:19
  • 신문게재 2024-09-24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KakaoTalk_20240923_104451837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이 21~22일 이틀간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남의 이스포츠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선수들의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충남도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대회 청소년 부분 우승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브롤스타즈 서산문화복지센터, 발로란트 배방고 등이 차지했다.

아울러 직장인 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CSK,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카이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영민하이테크 이승규 씨 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개회식에서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지역 뮤지션인 2인조 밴드 'OmO'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코스프레 퍼포먼스, 드론 농구, VR 어트랙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2015명의 도민이 함께 대회를 즐겼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도지사배 이스포츠 대회는 청소년, 직장인 등 모든 도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2일간 2015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전국 최초 신축으로 건립되는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과 함께 충남이 이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주시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역시 명불허전(?)
  2. [현장 취재]Joy & 비티오 합동 북 콘서트
  3.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첫 야간 개방...'달빛 야경 투어' 가볼까
  4.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5. 제1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성황리에 마쳐
  1.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개최
  2. 아산경찰서.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주세요"
  3. 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4 Venture 1st Unis+ry Day' 성료
  4. 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돌입
  5. 공정거래 관련 법률 상습 위반 대기업 16곳 면면은

헤드라인 뉴스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2대 국회가 7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하면서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점검하고 관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국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로, 11월 1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민생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지만, 최근 여야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과의 관계도 극한 대치로 치달으면서 '정쟁 국감'으로 흐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김건희 여사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여야는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특..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현실적·재정적 여건으로 지방 도시들이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교통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월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에 따라 유성온천네거리에서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6.2㎞ 구간에 무궤도 굴절차량(TRT, Trackless Rapid Transit)을 2025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무궤도 굴절차량은 전통적인 트램과 달..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대전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한때 포기당 1만 3000원을 넘어섰던 배추는 8000원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배추 소매가는 한 포기당 8660원으로, 한 달 전(6593원)보다 31.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9일 1만 335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800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