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에 참가한 청신여중 학생들 |
23일 청신여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 도내 초·중·고 재학생 214팀, 7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 해결과 의사소통 능력을 겨뤘다.
청신여중 인공지능 학생 자율동아리(AI 탐험가들)는 3팀(코딩 드레프트, 센서 탐정단, 아두이노 마스터 쉐프)으로 나눠 출전했다. 아두이노 마스터 쉐프(금상)와 센서탐정단(동상)은 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팀워크를 뽐내며 미래사회의 스마트팜을 구현해 심사위원에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해커톤(hack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제한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작업하는 협업 활동이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해커톤 대회'를 대체할 우리말로 '끝장 개발 대회'를 병행 사용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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