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 70회 백제문화제 운영될 부교, 물폭탄에 떠내려가

사흘 앞둔행사 차질 불가피…대책마련 목소리도 나와

승인 2024-09-24 18:48

박종구 기자

제 70회 백제문화젝 개막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21일과 22일 쏟아진 물폭탄으로 부교가 떠내려가 신설되고 있는 제2 금강교 공사장의 시설물에 걸쳤다<사진>

특히, 24일 현재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개막식(28일)에 이어 미르섬과 부교를 통해 이어질 각종 축제 프로그램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비로 인한 시설물 파괴가 잇따르자 적지않은 복수의 시민들은 축제 장소 변경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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