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3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 참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 고령화 시대로 진입함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응급상황 시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장선정 안전문화팀장은 “심폐소생술은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응급처치로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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