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박경태 교수 등 8명 '세계 2%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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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박경태 교수 등 8명 '세계 2% 과학자' 선정

  • 승인 2024-09-24 16:46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정문
국립한밭대 정문./국립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는 과학·기술·의학 분야 세계적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가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한밭대 교수 총 8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매년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가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은 2023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갱신됐다. 국립한밭대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명예교수),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권정민, 건설환경공학과 최병호 교수 등 총 6명이 포함됐다.

2023년 단일연도 기준으로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김정한, 화학생명공학과 우승한·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 등 총 5명이다. 박경태, 김기찬, 유선율 교수는 2가지 기준 모두 선정됐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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