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건강한 노후! 내 일상이 행복한 일자리' 중간평가회 및 간담회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중간평가회 및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920명을 대상으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 한우백화점과 신대동 띠울석갈비 두 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하반기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간평가회에 참여한 강 모 어르신은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과 의견을 나누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기대하게 되었다"며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큰 격려를 받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가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과와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대덕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분들이 보다 더 나은 일자리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전화 : 042-627-0767.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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