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에 가면(GoorMask) 무도회 홍보물 |
당진시는 10월 12일부터 삽교호관광지 내 바다공원 일원에서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를 진행한다고 9월 25일 밝혔다.
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터 스윙댄스·스트리트댄스·방송댄스·탭댄스·뮤지컬댄스 강습과 공연 등 다채로운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23일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스윙댄스·디스코댄스·레게댄스·라틴댄스·스트리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8월 31일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개막식에 4만2000여 명의 관광객이 당진을 방문했으며 풍물·댄스·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9월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행사에도 평택·화성·천안·아산 등 인근 시군에서 매주 3~4만여 명이 당진을 방문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시 관광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개발, 관광지 홍보 확대, 지역 축제 개발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및 문화예술행사는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 준비 등의 일정으로 10월 5일에는 쉰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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