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캠페인 참석자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는 9월 24일 기지초등학교 정문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어린이 등굣길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2학기 개학을 맞아 8월 27일 송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격주로 '아이먼저 캠페인,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9월 10일에는 수청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진행한 것.
이날 캠페인은 당진경찰서장·교통경찰 등 당진경찰서·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청 직원·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모범운전자회 당진지회 회원들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인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 '30km 미만 서행', '주·정차 금지',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 주의사항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어린이 보행안전 3원칙'을 홍보하며 형광펜 등 교통안전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승용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보행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꾸준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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