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중구민 만나 시 사업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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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중구민 만나 시 사업 직접 설명

26일 은행선화동.중촌동 등 주민 250여 명 대상,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개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등 현안사업 설명 및 의견 청취

  • 승인 2024-09-25 16:59
  • 신문게재 2024-09-26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6월 동구 사업설명회
6월 동구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개최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2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중구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다르면 6월 동구(가양지역)를 시작으로 7월 유성구(노은·신성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는 중구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 지역인 은행선화동·목동·중촌동·용두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설명회에서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선 중촌건널목 입체화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철도) 도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등 10개의 은행선화·목·중촌·용두동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28년 만에 공사 발주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비롯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대전천 등 유지용수 확보 사업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 ▲정림중~사정교간 도로 개설 등 10개의 중구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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