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추진전략 설명 기자간담회 개최

  • 전국
  • 금산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추진전략 설명 기자간담회 개최

개·폐믹식 등 56개 프로그램 통해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 강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 금산인삼 푸드페스타 진행

  • 승인 2024-09-25 11:30
  • 수정 2024-09-25 15:46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자 간담회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일주일 앞둔 24일 금산군은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 및 추진 전략 등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인삼제전, 개막식, 폐막식 등 공식 행사를 포함한 총 56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지친 일상의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로의 금산인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류 음식으로서 인삼음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통한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진행하고 금산 약선요리 판매 코너, 최창성 명인의 초콜릿 하우스 등도 선보인다.



또 인삼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인삼 미용 효과를 강조한 홍삼팩 마사지, 홍삼 족욕 등 미용 콘텐츠도 늘린다.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정보와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로봇관과 드론관을 구성하며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공연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축제가 관광 소비지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음식, 체험 등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 관광객의 오래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은 인삼이 부각되도록 꾸미고 금산인삼관 광장 실외 공원과 조화롭게 배치해 행사장별 가용면적 범위 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께서 금산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무예인들 힘 보탠다
  2. [인터뷰] 박수용 인플루언서, 동기부여 강사
  3. '국민을 행복하게,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든든한 건강보험과 함께 마을을 재미있게'
  4. [현장 취재]Joy & 비티오 합동 북 콘서트
  5.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첫 야간 개방...'달빛 야경 투어' 가볼까
  1. 공주시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역시 명불허전(?)
  2. [결혼]이찬민 군 정지윤 양
  3. 제1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성황리에 마쳐
  4.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5.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개최

헤드라인 뉴스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2대 국회가 7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하면서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점검하고 관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국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로, 11월 1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민생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지만, 최근 여야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과의 관계도 극한 대치로 치달으면서 '정쟁 국감'으로 흐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김건희 여사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여야는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특..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현실적·재정적 여건으로 지방 도시들이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교통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월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에 따라 유성온천네거리에서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6.2㎞ 구간에 무궤도 굴절차량(TRT, Trackless Rapid Transit)을 2025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무궤도 굴절차량은 전통적인 트램과 달..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대전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한때 포기당 1만 3000원을 넘어섰던 배추는 8000원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배추 소매가는 한 포기당 8660원으로, 한 달 전(6593원)보다 31.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9일 1만 335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800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