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습 |
당진시는 9월 25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성환 · 민간위원장 김향곤)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기관·시설과 법인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소통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성환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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