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2025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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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2025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 추진 전략 구상

  • 승인 2024-09-26 07:32
  • 수정 2024-09-26 11:03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3)
아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100% 달성과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사진)

이 자리에서 각 사업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한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시 시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바이오의료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50만 대도시 지위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포럼 개최 △아산건강톡톡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결혼 여부와 무관한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등이다.

특히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시 발전의 중요 전환기로 만들기 위한 △아산 방문의 해 관광 빅데이터 분석 지원 △이순신 관광 콘텐츠 강화 △소셜미디어 활용 아산시 관광지 홍보 강화 등도 제시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의견수렴 및 예산 반영 검토 등을 거쳐 시책을 보완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국소별 자체 발굴한 시책과 타 시·군 벤치마킹 사례, 정책특보단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8개 분야 총 178건의 시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은 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품고 떠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창의적인 시책 마련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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