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논산계룡 지역의 작은 학교(왕전초, 강경중앙초, 노성중)가 함께한 교육활동으로 영화 관람과 영화 직군의 전문가 특강이 함께 이루어졌다.
‘안녕, 할부지’ 영화 관람 후 ‘엄마의 땅’ 등을 촬영한 송혜령 촬영 감독의 특강을 통해 영화가 만들어지는 제작과정과 촬영감독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감독의 현장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설명해주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궁금한 점을 바로 해소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적은 학생 수로 인해 진로탐색활동이 제한 받지 않도록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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