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 인구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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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 인구정책 포럼’ 개최

10월 8일 틈문화창작지대
인구 전문가, 시민 등 한자리

  • 승인 2024-09-26 15: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구포럼
인천시는 오는 10월 8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2024 인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인천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인구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인천시민 등이 다양한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유근식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인천 인구구조 현황과 대응 방안'을, 송다영 인천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저출생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인구구조 변화가 인천의 사회·경제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천의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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