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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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은하수 네거리 주변 도로 우회 당부

  • 승인 2024-09-26 17:39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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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정권퇴진 대전시민대회 집회 경로.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대전 둔산동 도심에서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정권퇴진 대전시민대회 집회가 열려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시교육청 네거리에서 은하수 네거리 방향 편도 2차로에서 오후 7시부터 15분 동안 약 20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 후에는 하위 2차로로 정부청사 네거리를 거쳐 갤러리아 타임월드까지 1시간 동안 1.5㎞를 행진한다. 마무리 집회는 오후 8시 15분에 타임월드 앞에서 15분간 진행된다.

대전경찰청은 "집회가 진행되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교육청 사거리에서 은하수 사거리 편도 2차로가 전면 통제되는 만큼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돼 집회 상황에 따라 일부 신호기 제어, 수신호 등 교통통제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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