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행사 모습 |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의 날개를 펼쳐 새로운 세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부 주관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꽃양꽃색' 체험활동교육을 진행해 교육수준별 책갈피 만들기·꽃갈피엽서만들기·화분심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독서와 관련한 가로세로 낱말퀴즈를 통한 룰랫 돌리기(상품), 학교도서관과 관련한 O,X퀴즈를 다함께 풀어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 학생은 "학교도서관에서 읽는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퀴즈에 참여하니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인경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로서의 소양을 쌓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독서활동이 바람직한 교육활동으로 자리잡아 기쁘다"며 "앞으로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