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강생 중 5명이 초대작가로 등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자치종합대학 수강생은 삼체상 조필형, 서용원, 특선 김종두, 김희식, 박남기, 백승룡, 이장배, 장관진, 입선 이미숙, 임인혁 씨 등이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여러 공모전의 입상과 전시 경력을 인정받은 조필형, 김종두, 서용원, 김희식 씨가 한국서각대전 초대작가로, 서용원 씨는 조필형, 김종두 씨와 함께 한국서예문화대전 초대작가로 등단했다.
한편 금산군자치종합대학은 7개 대학 36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중 서각 과정에서는 매년 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