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논산의 4H와 새마을운동’ 이야기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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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논산의 4H와 새마을운동’ 이야기 채록

태동부터 발전 과정 헌신한 선구자와 주역들 생생한 이야기 담아

  • 승인 2024-09-27 15:4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원]-구술 채록 장면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근현대 구술 채록 사업 일환으로 논산의 4H와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구술자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근현대 구술 채록 사업은 주제별로 논산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 발전·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지속 사업이다. 논산의 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찾아 보존 전승하는 것은 물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채록 주제인 논산 4H에 관해 태동부터 발전 과정에서 헌신한 선구자와 주역들이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은 논산시에서 펼쳐왔던 다양한 활동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본 사업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후원하는 지속 사업으로 6년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주제를 달리해 사진과 영상은 물론 녹취록을 남겼다. 또한 이야기를 요약 정리해 책으로 발간해 보존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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