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9월 26일 대회의실에서 공동의장인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과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외국인) 학생 교육 활성화 방안·학교 침수피해 재발 방지 방안·교육국제화특구 '다문화학생 기초실태조사'·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 협력 강화·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2025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 협조 총 6개 안건에 대해 협의하면서 당진교육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대상 기초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인재가 취업과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에서 인재 양성과 성장, 정착의 경로를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당진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 였다"며 "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되고 당진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당진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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