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소방안전 강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심폐소생술 분야는 19개 시·도에서 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주소방서는 유구여성의용소방대 신경진, 이진미 대원이 출전 '나도 알고, 너도 알자 CPR'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헬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재연해 재치있는 시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여느때 보다 더웠던 여름내내 대회 준비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