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합창 ▲마술 공연 ▲댄스 등 청소년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천연 섬유 향수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 관람과 체험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청소년마을배움터는 마을 주민이 교육 주체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마을 청소년들의 방과 후 및 주말 활동을 지원한다. 도고, 배방, 선장, 송악, 신창, 온양 2∼6동, 음봉, 인주, 탕정에서 15개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마을교육을 체험하고, 교육의 주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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