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전경 |
27일 도립에 따르면 이번 성과로 자치행정학과는 개교 이래 총 284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이러한 결과는 도립대의 체계적인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의 성과라는 평가다.
자치행정학과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사회복지학 등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과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의고사와 공무원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공공인재관 운영, 인터넷 강의 지원, 공직 진출 장학금 등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성과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한 결과"라며 "11월에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해 일본 행정기관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학과는 10월 2일까지 총 38명의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