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자회사인 한전엠씨에스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성금을 모아 구매한 위문품을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위문품은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휴지, 섬유유연제, 간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희망드림사회봉사단은 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3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기업체 사회공헌봉사단으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희망드림사회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군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준영 지점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군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무더위를 힘겹게 이겨낸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기부를 해준 봉사단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