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25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 태안소방서 소속 김미희 소방위와 김태일 소방장, 서산소방서 소속 이정후·신현호 소방장 등 4명이 팀을 이뤄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5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태안소방서 소속 김미희 소방위와 김태일 소방장, 서산소방서 소속 이정후·신현호 소방장 등 4명이 팀을 이뤄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총 19개팀 76명의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구급 장비 활용법, 응급 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각 팀별 전문성을 발휘했다.
충남대표팀은 '아이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란 주제로 쉽게 선별할 수 있는 방법과 법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에 대한 강의를 선보였다.
김기록 서장은 "소방청 주관 대회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원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구급역량 강화와 소방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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