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금강 둔치공원에 마련된 공주소방서 체험부스에서 어린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
119소방안전체험장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운영 될 예정이며,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일일 2교대로 48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체험장에서 봉사활동 중이다.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119이동형안전체험차량 및 포토존 운영 ▲에어바운스 화재대피 체험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및 물소화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및 헬멧 착용 체험 ▲짚라인 계곡탈출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사진전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탈출을 위한 완강기 체험과 짚라인 계곡탈출 체험은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대피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쉽게 다가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체험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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