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1일(금)~20일(일)까지 10일간 열리며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도 중장년층부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찾을 수 있는 축제로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가을감성콘서트 △퓨전 국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Fall in 보은 콘서트 △댄싱경연대회 △줌바 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풍경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동안 △트로트의 박지현, 마이진, 진욱, 류원정 등 △발라드의 정동하, 케이시 △댄스의 울랄라세션 △팝페라의 라클라쎄 △퓨전국악의 서일도와 아이들 △뮤지컬의 홍지민, 더 뮤즈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가수들과 매일 다른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축제장에 포토존, 피크닉존, 놀이존, 체험공간 그리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조성하고 있다.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대추는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해 생대추 1kg당 △24mm 12,000원 △26mm 15,000원 △28mm 20,000원 △30mm 25,000원에 판매하며, 보은대추 주문콜센터(☏1522-0578)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사진은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장 농산물 판매장 주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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